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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혈압’ 방치하다 ‘치매’ 생긴다?

30세 이전에 발생한 젊은 고혈압이 50세 이후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simin mahinrad 박사 연구팀은 평균 연령 24세인 성인 191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혈압, 보행, 인지기능 평가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젊은 시절부터 고혈압을 앓은 참가자는 50세 이후 인지 기능과 보행 능력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혈압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해당 기능이 더욱 저하했다. 이는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별, 흡연, 총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통제한 결과였다.

mahinrad 박사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단순히 고혈압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고혈압을 앓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따라서 증상이 없는 젊은 고혈압이라고 방치하기보다, 이를 빨리 식별해 혈압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circulation에 게재되었으며, the new york times, medical x press 등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