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배경이미지서브이미지

의술은 환자를 위해 발전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대표번호

  • 041-667-6777

진료시간

  • 평일 10:00 ~ 18:00
  • 수토 10:00 ~ 13:00
  • 점심시간 13:00 ~ 14:00
  • ※일요일,공휴일 휴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단축진료시행합니다.

제목

발기부전, 조기사망 위험 높여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개 숙인 남성

밸기에 ku 루벤 대학병원 연구팀은 유럽남성노화연구(emas)에 등록된 40~79세 남성 1,913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주기적으로 참가자의 성호르몬을 측정하고, 성 기능을 중점으로 설문을 시행했다. 그리고 연구가 끝날 무렵 참가자의 25%인 480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정상이고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 위험이 5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서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이보다 사망위험이 더 높았다. 또한, 발기부전, 아침 발기부전, 성욕 저하 이 세 가지를 모두 호소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혈관 질환,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는 남성의 발기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따라서 발기부전, 성욕 저하 등 성기능장애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내분비 학회지(journal of endocrine society)에 게재되었으며, medical daily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